이삭토스트 더블치즈 리챔

노오란 딥치즈는 햄버거나 토스트 등 어디에 들어가 있든지 뭔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엔 바로 리챔과 딥치즈가 들어간 더블치즈 리챔입니다.

 

 

이삭토스트 포장

확인하기 쉽게 포장 겉면 메뉴에 더블치즈 리챔이 표시되어 있네요. 이전에 생각 없이 먹을 때는 눈치를 못 챘는데 메뉴가 더 늘어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허닭까르보를 먹었을 때를 되짚어봤더니 새로운 포장으로 출시되었네요. 별 쓸데없는 걱정을 다했네요.

 

 

간단하지만 실속 있는 포장을 열어서 접시에 올려놓아보았습니다. 빵이 갈색으로 아주 적당히 잘 구워졌네요.

 

이삭토스트 더블치즈 리챔

딥치즈를 먼저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먼저 매운맛이 나면서 뒤로 맛있는 체다치즈 맛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맛과 색깔이 체다치즈 같긴 한데 왜 딥치즈라고 하는거지? 궁금해서 딥치즈가 뭔가 알아봤더니 버터, 밀가루, 우유, 체다치즈, 소금, 후추 등으로 만든 소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체다치즈 맛이 나는 거였네요. 그렇게 짜지도 않고 맛있습니다.

 

 

이삭토스트 더블치즈 리챔 속 내용물

딥치즈가 발라져있는 리챔을 따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리챔이 3장 정도 깔려있고 그 아래로 옥수수콘이 들어있는 계란부침, 그 아래로 또 하얀 뭔가가 보이는데 바로 모짜렐라치즈입니다. 따로 떼어먹어보았는데 쫀득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또 그 아래는 달콤한 이삭토스트의 이삭 소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매콤하면서 달콤한 소스에 체다치즈맛이 퍼지면서 짭짭한 리챔의 맛이 올라오고 나중에는 계란과 그 안에 옥수수콘의 맛의 섞이면서 맛있습니다.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