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5 한솥도시락 - 숯불직화구이덮밥, 김치볶음밥 매콤달콤 숯불직화구이덮밥, 달걀 프라이가 올라간 김치볶음밥 한솥도시락이 집에서 가까워 마땅히 먹을 만하게 없거나 밥을 먹고 싶을 때 가끔 시켜 먹는데요. 단출해 보여도 야무지고 한 끼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매콤달콤 제대로 된 숯불직화구이덮밥 숯불직화구이덮밥은 구운 돼지고기와 파가 얹어진 밥에 간장과 고추기름 소스를 넣어 먹는 건데요. 같이 들어가 있는 파도 잘 어울리고 소스도 안성맞춤이라 맛있습니다. 자주 시켜 먹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라유 소스를 하나 더 추가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달걀 후라이가 올라간 김치볶음밥 스팸이 추가된 것도 있지만 후라이만 올라간 기본 김치볶음밥을 시켜보았습니다. 먹을만한 시큼한 김치를 잘게 썰어 넣은 김치볶음밥입니다. 김치가 많이 들어.. 2023. 1. 15. 남은 치킨 덮밥 노랑통닭의 뿌리노랑을 먹다가 남아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뻣뻣할 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딸아이가 유튜브를 검색해 보고는 덮밥을 해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더니 대충 있는 거 찾아서 뚝딱 만들어버리더라고요. 처음엔 양파를 찾다가 없어서 파만 기름에 볶고 남은 치킨을 같이 넣어 살짝 볶았습니다. 거기에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소스. 이미 치킨에 양념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간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단지 맛을 더 내기 위해서 간장 한 스푼, 후추 조금 집에 데리야끼 소스가 있길래 살짝 뿌리고 끓였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걸 맨밥에 그냥 올려서 덮밥으로 먹어도 되지만 여기에 그냥 밥을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남.. 2023. 1. 14. 비비고 새우 볶음밥 기대하지 않았다가 놀랐습니다. 이 정도로 맛있을 줄 몰랐습니다. 비비고 새우 볶음밥, 와~ 불향! 한 봉지에 1인분씩 개별 포장으로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이전에 오뚜기 새우볶음밥을 먹어보고 맛있어서 볶음밥을 살 때는 그것만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오뚜기 새우볶음밥인 줄 알았는데 잘 보니 비비고 새우볶음밥!?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지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았습니다. 위 이미지는 1인분을 쏟은 양입니다. 여기에 1인분을 더해 2인분을 볶았습니다.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오뚜기 새우볶음밥을 먹을 때도 그랬지만 집에 밥을 한 숟가락 추가해서 볶습니다. 같을 거라고 예상하고 밥 한 숟가락을 추가했습니다. * 위 이미지의 밥 양은 먹는 중간에 찍어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잘 볶은 후에 별 기대 안 하고.. 2021. 10. 19. 김치볶음밥 언제부터인가 계속 볶음밥을 주로 해먹게 된다. 남은 밥을 물에 말아서 김치나 다른 반찬하고 먹으면 한 끼 그만인데, 어머니가 "뭐해줄까?" 하고 물어보면 만만한 게 볶음밥이라 그렇게 말했더니 하루에 한 번은 꼭 볶음밥을 먹을 때가 있었다. 오늘도 "뭐해줄까?" 하셔서 습관처럼 볶음밥이라고 말했더니 김치볶음밥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계란을 넣을까 말까?" 하시길래 넣지말라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아쉬워하시는 듯 계속 물어보셨지만 안넣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계란이 들어가면 맛있지만 오늘은 계란없이 깔끔하게 먹고 싶었다. 그리고 계란이 들어가면 양이 두 배가 된다. 그렇게 뚝딱 완성된 김치볶음밥. 잘 익은 김치가 매콤새콤하고 양파가 달콤하고 아주 맛깔난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보통 파를 넣어서 하지만 양파를 넣.. 2021. 8.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