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46 에그마요 샌드위치, 쫄면, 김밥, 대만콘치즈감자 피자 어제 먹다가 하나 남은 써브웨이 에그마요 샌드위치, 주말인 오늘 아침이다. 30cm를 반으로 잘라서 두 개를 잘 못 알아듣고 30cm를 두 개로 사와서 샌두위치 4개를 사온 것이다. 그래도 이래저래 먹고나서 하나 정도가 남았다. 그것을 냉장고에 넣어놓았던 것이다. 그것을 다음 날인 오늘 아침에 먹을 생각을 하니 아침으로는 왠지 양이 많은 것 같았다. 못먹고 있다가 조금 후에 일어난 아이와 나눠먹기로 했다. 전자레인지에 한 1분정도 돌렸는데 아보카도를 추가해서 그런지 빵이 딱딱하지 않고 아주 촉촉하다. 아주 나에게는 안성맞춤이 되어있던 것이다. 그렇게 아침은 샌드위치를 먹고 맥심믹스 커피로 마무리하고는 조금 있다보니 그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은 밖에 다녀오면서 김밥을 사온다고 하길래 늘 먹던대로 야채김.. 2023. 3. 27. 씨리얼, 한솥도시락, 볶음밥...그리고 인덕션 오늘은 전보다 일찍 일어났지만 아침을 서둘러야 했어요.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인지 전기레인지로 바꾼다고 가스도 막고 제품도 온다고 했기때문입니다. 전처럼 씨리얼을 두유에 타서 먹는데 오늘따라 마음이 급한지 잘 들어가지 않았어요. 초코볼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도 맛도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9시 지나서 가스기사분이 오셔서 가스를 막아놓고 가셨고요. 점심에는 가스를 끊어 밥을 할 수 없는 관계로 한솥도시락을 시켜먹었는데 먼저 가스레인지가 있던 자리에 새로운 물건을 놓기위해서 부엌을 청소하고 분주했습니다. 이전같으면 숟가락도 집에 있는 걸로 사용했을텐데 일회용숟가락을 제외시키지 않고 거기에 700원짜리 물까지 추가했습니다. 나는 즐겨먹던 마파두부를 시켰는데도 역시 정신없는 가운데 먹어서 그런지 맛이 잘 느.. 2023. 3. 25. 씨리얼과 두유, 귀리우유, 소화잘되는우유 요즘은 아침을 씨리얼로 하는데 오늘 메뉴는 우리쌀 초코링&볼과 콘푸라이트, 그리고 두유입니다. 예전 같으면 우유를 타서 먹었겠지만 지금은 두유나 귀리우유와 함께 먹습니다. 우유를 먹고 나면 배가 불편했었는데 몸에 좋은 거라는 생각에 챙겨 먹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유튜브 어느 방송에 두유와 귀리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 그것도 괜찮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베지밀 두유의 경우 A와 B가 나뉘어져 있는데 A가 달지 않은 담백한맛이고 B가 달콤한맛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알아보니까 우유팩처럼 950ml로도 파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귀리우유 알아봤는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매일유업에서 나오는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라는 제.. 2023. 3. 24. 남은 치킨 덮밥 노랑통닭의 뿌리노랑을 먹다가 남아서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뻣뻣할 것 같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딸아이가 유튜브를 검색해 보고는 덮밥을 해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더니 대충 있는 거 찾아서 뚝딱 만들어버리더라고요. 처음엔 양파를 찾다가 없어서 파만 기름에 볶고 남은 치킨을 같이 넣어 살짝 볶았습니다. 거기에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소스. 이미 치킨에 양념이 다 되어있기 때문에 간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단지 맛을 더 내기 위해서 간장 한 스푼, 후추 조금 집에 데리야끼 소스가 있길래 살짝 뿌리고 끓였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냄새와 함께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걸 맨밥에 그냥 올려서 덮밥으로 먹어도 되지만 여기에 그냥 밥을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남.. 2023. 1. 14.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