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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bhc 싸이순살 + 뿌링뿌링소스

by 짜라투 2021. 10. 25.

뜻밖에 최애 치킨 bhc 싸이순살

 

이전에 후라이드콤보와 뿌링뿌링소스를 먹어보고 너무 괜찮아서 후라이드에서 다른 메뉴가 더 있는지 찾아보다가 싸이순살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맘스터치 싸이버거를 좋아하기때문에 기대를 하고 bhc에서도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뿌링뿌링소스와 뿌링치즈볼도 추가했습니다.

 

싸이순살을 시키면 캔콜라, 치킨무, 허니머스타드 드레싱, 양념치킨소스가 기본으로 같이 옵니다. 여기에 뿌링치즈볼과 뿌링뿌링소스를 추가했습니다.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싸이순살 : 20,900

뿌링뿌링소스 추가 : 1,500

뿌링치즈볼 추가 : 5,500

 

박스를 열기도 전에 잘 튀겨진 치킨의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껍고 딱딱하긴 하지만 과자처럼 바삭하게 잘 튀겨진 것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바삭한 튀김옷을 씹으면 그 안에 뻣뻣하거나 퍽퍽한 것 없이 쫄깃하면서도 어쩔 땐 부드러운 순살이 약간 매콤한 맛이 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뿌링뿌링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습니다. 상큼달콤 맛이 더해져서 별미가 됩니다. 이렇게 먹다가 충분히 이 맛을 즐겼다 싶으면 이젠 양념소스를 즐길 차례입니다.

 

매콤한 양념소스를 찍어 먹으면 바로 양념치킨이 됩니다. 바삭한 싸이순살로 후라이드로 뿌링뿌링소스로 양념치킨으로 이렇게 세 가지로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뿌링치즈볼을 먹으면 금상첨화, 정말 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이게 행복입니다.

 

아, 그리고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여기도 싸이순살 치킨이 있는지 몰랐네요. 그것도 싸이순살 메뉴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맘스터치에 싸이순살도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언제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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