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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김치볶음밥

by 짜라투 2021. 8. 17.

김치볶음밥

언제부터인가 계속 볶음밥을 주로 해먹게 된다.

 

남은 밥을 물에 말아서 김치나 다른 반찬하고 먹으면 한 끼 그만인데, 어머니가 "뭐해줄까?" 하고 물어보면 만만한 게 볶음밥이라 그렇게 말했더니 하루에 한 번은 꼭 볶음밥을 먹을 때가 있었다. 오늘도 "뭐해줄까?" 하셔서 습관처럼 볶음밥이라고 말했더니 김치볶음밥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계란을 넣을까 말까?" 하시길래 넣지말라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아쉬워하시는 듯 계속 물어보셨지만 안넣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계란이 들어가면 맛있지만 오늘은 계란없이 깔끔하게 먹고 싶었다. 그리고 계란이 들어가면 양이 두 배가 된다. 그렇게 뚝딱 완성된 김치볶음밥. 잘 익은 김치가 매콤새콤하고 양파가 달콤하고 아주 맛깔난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보통 파를 넣어서 하지만 양파를 넣어도 맛있는 것 같다.

 

다른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보통 김치볶음밥은 신김치로 해야 맛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재료는 신김치, 밥, 간장, 설탕, 식용유 정도이고 여기에 햄이나 소시지등을 추가해도 좋다.

 

기름에 파를 볶다가 

(햄이나 소시지는 이때 파와 같이 볶는다.)

설탕, 간장을 조금 넣어 볶고 

이어서 김치를 넣고 볶고

마지막으로 밥을 넣고 볶는다.

 

(참고 : 백종원의 김치볶음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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