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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11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피자 치즈를 추가한 파파존스의 수퍼파파스 피자입니다. 배민에서 주문할 때는 안 되는 것 같은데 파파존스 홈페이지에 토핑 추가로 1,500원을 주고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수퍼파파스는 고루고루 들어있어서 제일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데요. 치즈를 추가하지 않았을 때는 각 재료들의 맛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면 치즈를 추가했을 때는 전체적으로 치즈에 섞여서 식감도 맛도 좀 더 부드러운 맛이라고 할까요. 비유를 들자면 기본은 우유가 자작하게 들어있는 콘플레이크라면 치즈를 추가한 것은 우유를 잠기게 가득 넣은 콘플레이크라고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먹기도 편하고 맛도 식감도 부드럽고 고소한 게 술술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2022. 4. 9.
파파존스 하와이안 골드링 피자 파파존스에서는 반반피자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없는 것은 아니고 알아보니 홈페이지에서는 주문이 가능한 것 같다라고요. 그리고 다른 브랜드에서는 거의 다 있는 고구마 피자도 없는 것 같고요.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골드링이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고구마와 치즈를 가에 두른듯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풀드포크 바베큐를 골드링으로 시켜봤는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하와이안 피자를 골드링으로 시켜봤습니다. 엣지부분에 고구마무스와 치즈가 넉넉하게 둘러져 있습니다. 먹다 보니 두 가지 피자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모짜렐라치즈, 파인애플, 햄이 있는 하와이안 피자를 먹다가 끝부분에서는 고구마피자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끝부분에 고구마와 치즈가 꽤 두툼하게 깔려있습니다. 제 입맛에는 골드링이 더 잘 어울리는 피.. 2022. 3. 22.
파파존스 제 이름은 '더블치즈버거' 입니다. 저는 피자입니다. 이름은 더블치즈 버거이고요. 뜻밖의 맛을 보았습니다. 파파존스피자를 고를 때 이 녀석은 늘 제외했습니다. 처음엔 겉보기에 별로 맛있을 것 같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로운 것을 먹고 싶어져서 시켜봤는데 '맛있는데!' 노란색 소스며 토핑으로 얹어진 토마토, 비프, 피클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질릴만하면 피클이 오독오독 씹히는 게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피클을 따로 먹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소스는 제스티 소스라고 하던데, 제 추측으로는 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첩등과 같은 맛있는 소스들을 섞은 듯한 맛이었습니다. 2022. 3. 10.
파파존스 피자 미트볼페퍼로니 파파존스의 미트볼 페퍼로니 피자에는 적당한 크기의 미트볼과 바삭하게 구워진 페퍼로니가 올라가 있습니다. 여기에 옥수수 토핑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피자나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을 때 자주 콘샐러드을 추가하는데, 주문하기위해서 보니까 토핑 추가하는 곳에 옥수수가 있더라고요. 가격을 비교해보니 좀 더 저렴하게 옥수수를 곁들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콘샐러드가 한 2,400원정도 할 거예요. 그런데 옥수수 토핑을 추가해서 먹으면 한 1,5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미트볼 페퍼로니 (라지) 28,500원 옥수수 토핑 추가 1,500원 토핑 추가는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가능합니다. 배달앱에서는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많이 시켜 먹을 일이 있겠어 하고 가입을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매장도.. 2022. 2. 11.